본문 바로가기
*Sports/Ski

스키지도자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by 아무것도아무도 2018. 12. 6.

이제 겨울 시즌이 시작되고,

스키어나 보더 분들께는 굉장히

즐거운 계절이 아닐 수 없는데요!

마냥 즐기는 것도 좋지만,

시즌별로 목표 하나쯤은 세워놓고

스키나 보드를 즐기는 것 또한 

뜻깊은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어요!








저는 저번에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주관하는

레벨 1은 취득했었어요!

아쉽게도, 레벨 2와 한국스키장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티칭 1의 경우는 스케줄이 안맞아서

응시하지 못했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 겨울 시즌에는 티칭 1을 마무리하고,

레벨 2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기문통과라는 과목이

있어서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스키장에서 자유롭게 연습이 가능한지는

각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늘은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주관하고 있는 스키지도자자격증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한국에서는 크게 자격증이 2개로 나뉘는데요,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먼저 존재 했었고,

많은 분들이 데몬이라고 알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키어들은 이 연맹을 통해서

탄생하게 됩니다!

즉 레벨이 1,2,3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요!

이중에 레벨3을 취득한 남자들 중에선 약 30-60위권,

여자의 경우에는 10위권안에 들게 되면

데몬 응시자격이 주어진답니다~


그렇다면 레벨 1,2,3를 차례대로 마스터한 뒤!

데몬이 되어야 하는데요!

각각 전단계 레벨을 취득해야지만,

다음 단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부터 차근차근 진행해야하죠.





레벨 1의 경우에는 가장 스키의 기초를 

다듬고 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흔히 알고 있는 A자부터 시작해서

슈템, 패러럴, 그리고 숏턴까지 

종목별로 70점 이상을 받게 된다면

시험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하나라도 70점을 넘지 못한다면

떨어지게 되므로, 골고루 모든 기초를

다져야 합니다.





 







레벨 2의 경우에는 레벨1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요, 이 때 레벨1보다 커트라인이 조금

낮은 모든 과목에서 65점이상을 받으면 됩니다.

레벨 2에서는 이제 스키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카빙과, 그리고 기문통과등이 추가 되어서

난이도가 좀 많이 올라가죠.

저같은 경우에도 지금 카빙숏턴이 

생각만치 잘 안되어서 많이 헤매고 있습니다 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벨3은 데몬이전의 레벨로,

사실 레벨3만 따도 제 입장에서는 우와~소리가

나오는 분들이죠. 그만큼 레벨 3의 경우에는

많은 종목을 보기도 하지만, 정말 전국에서

스키 잘타시는 분들이 다 오니까 

구경만 해봤는데도 진짜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언제쯤,, 저렇게 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정말 레벨3에 응시할 정도의 분들은 대단하신것 같아요.

롱턴에서 숏턴으로 바꾸는 종합 종목이 있는데,

그런거 보면 정말 몸이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스키를 탄다라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죠.





현재 스키지도자자격증 레벨 1의 경우에는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홈페이지(http://www.ksia.co.kr/solution/)

에서 바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약간 레벨 1의 경우에는 시험제도가 

몇년전과 많이 달라졌기 때문에,

조금 복잡한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보는 과목과 채점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올 겨울에도 즐거운 시즌 보내시면서,

항상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절대 잊지 마시기 마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