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스키장에 관한 정보

이제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스키는 정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평일에 출퇴근 시간에 쫓기고 강원도 쪽 스키장을 가자니

시간이 넉넉치 못하답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강원도쪽 스키장으로 큰맘 먹고

시즌방을 구해서 꾸준히 다녔었는데요,

참 이것도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확실히 강원도 쪽 스키장의 눈상태가 좋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면 몰리는 인파 때문에

리프트를 타고 한번 내려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죠..

 

또 주말에는 특히 초보자나 초중급자 슬로프의 경우

거의 줄이 너무 길기 떄문에

 자신의 실력과 맞지 않는 코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 스키를 타는데 있어서

신경써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서울근교 스키장의 심야권이나 야간권

시즌권을 끊어서 다니고 있는데요, 확실히 퇴근 후에

40분-60분 정도 소요하여 스키장을 간 뒤

사람이 많지 않은 슬로프를 이용하는것이 정말 효율적이죠.

 

제가 주로 즐기는 서울근교 스키장은

 

1. 베어스타운

2. 대명 비발디파크

3. 곤지암리조트

 

입니다.

 

그 외에 지산리조트나, 양지리조트등 경기도 용인시나 이천시에

위치해 있는데, 저의 동선상 맞지 않아서

저는 주로 베어스타운, 대명 비발디파크, 곤지암리조트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장일 전까지 시즌권이 판매되는 곳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