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까 정말 너무 땡기는 쭈꾸미..!!
저는 쭈꾸미를 진짜 좋아하는데,
용두동쭈꾸미를 맛보고 난 이후로
다른곳 쭈꾸미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근데 용두동쭈꾸미 포스팅하려니까
사진이 없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주문은 입장과 동시에 인원수로
자동으로 주문이 들어갑니다.
식사하고 오셔서 그냥 옆에 앉아계실거면
미리 말을 드리거나 해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쭈삼이라던지
다양한 메뉴가 많은데
여기는 오로지 메뉴가 쭈꾸미 하나에요
그만큼 선택과 집중을 하는 거겠죠?
주문한 용두동쭈꾸미가 나오면!
바로 옆에 반찬통같은게 있는데,
마늘을 한 두세번정도 퍼넣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원래 마늘을 좋아해서 엄청 퍼넣다가
나정순 할머님이신것같은데
그분이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강해서 맛없어진다그래서
그 이후로는 세숟갈 정도만 넣고
먹는데, 뭐 개인의 취향이겠죠?
그리고 저는 쭈꾸미를 먹으면서
밥한공기를 먼저 클리어 하고!
그다음에 또 볶음밥을 먹어요.
이 때 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된장찌개가 나오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용두동쭈꾸미 맛집에서는 반찬도
엄청 소박하게 나와요.
깻잎과 천사채.. 끝입니다 !
나머지 기타 반찬은(락교나 마늘 당근)
옆에 통에 따로 비치되어 있으므로,
먹고 싶은 만큼만 딱 퍼서 먹으면 돼요!
여기는 일요일에는 영업을 안하고!
밤늦게도 영업을 안해요.
그만큼 장사가 풍족하게 된다는 걸
의미하는 거겠죠?
용두동쭈구미 레알 진심 존맛탱 집..
나정순할매 쭈꾸미입니다.
식당 이름이 호남식당?
이랬던것 같은데,
용두동쭈꾸미 딱 가시면
어딘지 바로 아실거에요.
다른곳에 비해서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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